부산 북구, 태풍 잔재물 환경정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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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태풍 잔재물 환경정비 구슬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9.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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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태풍 잔재물 환경정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간 다음날인 23일 ‘철쭉마을 환경지킴이 봉사단’ 회원 30명과 함께 태풍 잔재물을 치우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에는 덕천3동 철쭉마을 환경지킴이 봉사단(회장 이용현) 회원들이 앞장서 덕천로 도로변, 덕천어린이소공원 주변, 롯데아파트 옆 함박봉로 진입로 등 동네 곳곳을 누비며 태풍 잔재물인 낙엽 등 쓰레기와 전도된 은행나무를 함께 수거하는 정비활동을 펼쳤다.

대청소로 수거한 쓰레기는 50ℓ마대 60개 분량의 낙엽 잔재물과 전도된 은행나무 목재 1톤 등으로, 구 직영 양묘장으로 운반하여 폐기했다. 아직 잔재물 청소를 하지 못한 곳에 대해서는 이번 주 추가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화준 덕천3동 동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태풍 잔재물을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철쭉마을 환경지킴이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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