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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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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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21~22일 양일 간,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무궁화홀)에서 「201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하였다.
   
▲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행사에는 공사 박철곤 사장을 비롯하여, 김성근 안전기술본부장(상임이사), 민간발전협회 박수훈 상근부회장, 한국수력원자력 조경석 전무, 포천파워 김열길 사장, 서울과기대 김찬오 교수 등 전력계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함께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는 그동안 전력산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 공유, 기술 교류를 통해 전력설비의 안전성 확보와 기술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과기대 김찬오 교수와 한국중부발전 정승교 처장이 좌장을 맡아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중부발전(주) 나충하 차장, 삼성SDI(주) 배성용 부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진순 박사 등 9명의 현장 전문가들이 각 분야별 주제발표를 하였다.

아울러, 대회 첫 날 저녁에는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 행사가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한국남동발전(주) 이승진 실장 등 7명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에는 포스코건설(주) 홍석기 부장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박철곤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전력설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전력설비의 안전과 발전에 든든한 다리를 놓고, 전력인 간의 유대와 단합을 이끄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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