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감사관 운영
상태바
경주시, 시민감사관 운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0.29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7일, '시민감사관 활성화 방안 논의 위한 토론회'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 전경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9월 위촉된 시민감사관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다음달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운영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 및 위촉된 ‘경주시 시민감사관’은 명예직으로써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입장에서 시정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및 불편·불만 사항에 대한 제보, 공직자 부조리·비위·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을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민선7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 시민감사관의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경주시 시민감사관 위촉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 시민감사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최근 거론된 일부 시민감사관의 도덕성과 관련해 자긍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감사관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한편, 경주시는 ‘청렴CAL’, ‘6급 이상 공무원 청렴도 평가’, ‘외부개방형 감사관 채용’, ‘경주시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청렴윤리TF팀 신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청렴경주를 만들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