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긴급구호 모금 운동 ‘필리핀에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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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긴급구호 모금 운동 ‘필리핀에 희망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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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와 서울YWCA(회장: 차귀숙)는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YWCA 긴급구호 모금 운동 ‘필리핀에 희망을’을 11월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한국YWCA연합회 회관(중구 명동 소재) 앞에서 합동으로 전개한다.

 지난 11월 8일 필리핀을 휩쓴 초강력 태풍 ‘하이옌(Haiyen)'으로 인해 최소 1만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하였고, 62만 명이 집을 잃었다. 필리핀 정부가 발표한 총 이재민의 규모는 무려 95만 명에 이른다.

 한국YWCA연합회와 회원YWCA는 최악의 피해를 입고 있는 필리핀을 위해 긴급구호 모금 운동을 펼쳐 모금액을 필리핀YWCA에 전달한다. 필리핀YWCA는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단체인 ‘Operation Blessing Philippines’과 함께 가장 피해가 극심한 레이테(Leyte)와 사마르(Samar) 지역에 구호 물품과 약품을 전달하고 구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계YWCA와 필리핀YWCA는 전 세계적으로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모금 요청을 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은 한 달간(2013.11.18~12.17)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모금계좌: 농협 386-17-000052/예금주: 한국YWCA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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