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LG전자 직원들이 "지난 21일(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재활치료비를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12월 24일(화)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임직원들이 사내 식당에서 ‘기부메뉴’식단을 운영하며 모은 기부금 약 2천 3백만 원을 서울, 인천, 평택, 구미, 창원 등에 있는 국내 사업장 인근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재활치료비를 전달했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짝수 달에 한 번씩 ‘기부메뉴’ 식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메뉴는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만큼을 기부한다.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