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오늘 선거개혁 완수, 정치개혁 마침표 찍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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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오늘 선거개혁 완수, 정치개혁 마침표 찍는 날"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2.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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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월 27일(금) 오전 국회 의원회관 306호의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은 선거개혁을 완수하는 날이다. 오후 본회의가 열리면 지체 없이 선거법 처리에 나서 여야 5당 합의 이후 1년을 끌어온 정치개혁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막판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문을 열고 기다렸지만, 한국당에서 끝내 돌아온 답은 위성정당 뿐이다. 국민 대다수가 표결 처리를 늦추지 말라고 명령하고 있다. 선거법을 통과시키고 국민의 명령을 집행하겠다. 민심을 제대로 의석에 반영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안에 꼭 처리해야 하는 법안들도 아직 너무 많다. 수백개의 민생법안이 국회에 볼모로 잡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12.27), (왼쪽부터)설훈 최고위원, 박주민 최고위원,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해영 최고위원

또는, “예산안부수법안, 헌법불합치 법안, 일몰 법안 등 연내 통과해야 하는 법안이 대부분인데 다. 민생 안에 필리버스터를 거는 건 국민 삶에 난폭한 태클을 거는 것과 같다”며,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민생법안 통과에 협조 할 것"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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