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1호 치매극복 도서관 현판식 개최
상태바
하남시, 제1호 치매극복 도서관 현판식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1.17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풍시장 작은도서관 ‘제 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사진제공:하남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식

[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덕풍시장 작은도서관을 제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접근성이 높은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독립된 치매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이해에 도움을 주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정보 허브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정된다.

독립된 치매도서 코너에는 관련 도서들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간행물, 홍보물 등이 비치됨으로써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은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하남시 보건소장은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가까운 곳에서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에 관심이 있는 관내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