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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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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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기업은행)이날 협약식에서 김영규 기업은행 기업고객본부장(오른쪽)과 김학규 한국감정원 기획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과 28일 대구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신사옥에서 대구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기업은행에 5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이 이를 재원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한 기업당 5천만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업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리를 1.7%p(한국감정원 1.4%p, 기업은행 0.3%p) 자동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방으로 이전하는 다른 공공기관으로 점차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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