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자율방범순찰대는 지난 27일 홀몸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등 30여명을 초대해 데니쉬 바베큐치킨(대표 이봉신, 원종1동자율방범대원)에서 행복플러스 사랑의 바비큐 치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원종1동자율방범순찰대 김병욱 대장은 눈 내리는 추운 날씨에 오시느라 고생하셨다며 어르신들에게 자율방범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바베큐 치킨과 떡,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하고 대원들과 함께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모 어르신은 “매달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행사를 이어오고 있어 너무도 고맙다”며 “이곳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적적함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숙 대원은 갑작스런 추운날씨로 건강관리에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나르며 건강과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앞으로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행복플러스 나눔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데니쉬 바비큐치킨 대표인 이봉신 대원은 저소득층 아동을 돌보는 좋은터 지역아동센터에도 남모르게 바비큐 치킨을 아동들의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원종1동 남상수 동장은 “2014년에도 계속하여 행복플러스 바비큐 치킨 나눔 행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원종1동자율방범대원 덕분에 우리 어르신이 좀 더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