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주최하고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 주관으로 운영한 ‘2013년도 외식사업 아카데미’수료식이 26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지의상 사회교육원장, 김진근 상록구청장, 서성태 외식업상록구지부장, 정동관 외식업단원구지부장, 이치훈 외식사업아카데미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 9월10일부터 11회의 강의와 1회의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외식업계 영업주 및 창업예정자 등으로 구성된 수강생 64명중 소정의 교육을 마친 48명이 수료증과 인증판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상록구에서 추진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음식업계 어려움 극복을 위한『위생업소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12기 과정은 총 12주차 과정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를 통하여 「21C 외식사업에 있어서 메뉴의 비젼과 트랜드」, 「점포의 경쟁력 강화방안」,「성공외식업소 실무견학」등 외식업소 운영을 위한 강좌가 이루어져 외식업계 전반에 걸친 불황을 극복하는 실마리를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대환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외식산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소규모 자영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동력 재창출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서로 간에 최신 음식 트랜드 및 인기메뉴 등에 대한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로 인한 일상 활력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