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회관 , 의원열람실‘책+공간’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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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회관 , 의원열람실‘책+공간’개관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2.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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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12월 5일(목) 의원회관 의원열람실(205호)에서 국회의원을 위한 지식공간이자 휴식 및 소통공간을 의미하는 ‘의원열람실 책⁺(플러스) 공간’을 개관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이날 개관 행사에는 한명숙 의원, 문정림 의원, 신기남 의원, 김춘진 의원, 임수경 의원, 윤후덕 의원, 이언주 의원 등 여야 의원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책⁺ 공간’ 은 기존의 의원열람실을 확장하여 국회의원이 지식과 정보의 보고인 책을 통해 입법과 의정활동의 지혜를 구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간구성은 의원들의 전용공간인 의원전용 열람석과 인터뷰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분위기의 열람 공간, 의정자료를 편집할 수 있는 e-편집공간으로 구성하였고, 전용 열람석 중 1석은 장애인 보조기기를 설치하여 장애 의원의 정보접근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책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내고, 정파적 견해가 다른 동료 의원이 만나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내는 플러스 공간으로서 ‘의원열람실 책⁺ 공간’ 이 의원들에게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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