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병원,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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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병원,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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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원장 김한선)은 3월 5일(화) 오후 3시부터 서북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연다.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3중주팀의 연주로 교양프로그램 BGM으로 익숙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조플린 엔터테이너(영화 ‘스팅’ 사운드트랙 삽입), ‘반짝반짝 작은별’ 동요로 친숙한 모차르트 작은별 변주곡, 한국민요 여우야 여우야, 비발디 사계 中 ‘봄’, 비제 까르멘 中 발췌곡 등 전통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아름다운 선율로 꾸며진다.

 서울시향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클래식의 벽을 낮추고 감상의 폭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음악회는 서북병원과 우리은행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향이 주관한다.

 서울시향의 ‘우리동네 실내악’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주고 클래식공연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김한선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회, 무료진료활동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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