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대지의 어머니 > 해연 박 운 석
그늘지어
어머니를 쉬게 하고
품에 안긴 생명들이여
또 다시
어두운 그림자 되어
품안으로 되 돌아가는 생명들이여
찬란한 바람결에
흐느껴 울었던 그 시간도
그리운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이어라
옷자락에 기대어 안기어
평화롭고 고요한 날들이 되어라
천국의 춤을 추어 주리니...
대지의 딸들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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