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儒敎博物館 건립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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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儒敎博物館 건립 현판식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2.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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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장에 魚潤慶 임명도...

 성균관은 지난 13일(금) 유림회관에서 어윤경 부관장을 성균관 유교박물관 건립추진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어윤경 추진위원장은 위촉장을 받는 자리에서 “성균관이 가장 어려울 때 대규모 부지를 획득했다”라며 “오늘 하나의 점을 찍었다.점이 선이 되고 선이 면이 되어 성균관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전문가와 상의하니 순조롭게 진행되도 18개 월이 걸린다고 한다. 규제가 많아 어려움이 크다. 성사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유교박물관이 들어설 대지는 유림회관에서 불과 2.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성북동에 위치하고 있다. 총면적 36.060제곱미터(11.815.65평)이다.

 성북동 부지에 유교박물관이 건립되면 유림회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해 사회전반의 윤리도덕 순화와 유교현대화, 인성교육 활성화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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