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산시청) |
항도청과 후원회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항도청과(주)와 2개 중도매인조합, 항운노조로 결성된 단체로 지난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진행해 20kg 쌀 200포를 모금했다.
모금한 쌀은 12월 27일 오전 9시 항도청과(주) 경매장에서 사상구청장(송숙희)에게 전달됐으며, 사상구를 통해 관내 영세민에게 전량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2월 4일 사상구와 사하구 관내 저소득층 500가구에 겨울나기 김장배추 12,000포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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