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재 의원, 5일 협동조합 경제적 의미와 현실성 진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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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재 의원, 5일 협동조합 경제적 의미와 현실성 진단 토론회 개최
  • 글로벌뉴스통신
  • 승인 2013.03.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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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되면서 올 들어 화두가 되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한 경제적 의미와 현실성을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동해·삼척)과 (사)코리아비전포럼은 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협동조합의 경제적 의미와 국내외 협동조합 사례와 추진상황을 소개하는 ‘왜, 협동조합인가?’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이재 의원은 “고용 없는 경제성장이 지속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협동조합이 부상하고 있다”면서 “국제금융위기 이후 자본주의 경제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해소하는 유력한 대안 중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한 경제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종걸 한양대학교 교수가 ‘협동조합의 경제적 의미와 협동조합기본법의 이해’를, 김현대 한겨레신문 기자가 ‘국내외 협동조합의 사례와 추진상황’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복지수요는 증대하는데 복지예산은 한계에 이르고 있다”면서 “협동조합와 같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 효율화 달성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경제모델이 필요하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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