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 공동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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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 공동 포럼’ 개최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4.01.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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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논의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오는 23일(목) 오후 4시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전국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완주군수 임정엽)와 공동으로‘전국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 제5차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30개 지방정부회 임원 및 관계공무원, 그리고 관내  마을만들기에 참여한 주민과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은 포럼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지역탐방을 통해 도일시장과 매화희망센터, 참이슬아파트 마을학교 등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하고 3시부터는 2014년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된다.

「2014년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역주민, 시민단체, 마을만들기 활동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년차에 접어든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이번 ‘2014년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은 총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공모분야는 일반공모와 마을비전찾기, 마을기업창업과정, 마을코디사업 과정 등  4개분야로 나누어 신청 접수한다. 응모자격은 마을주민, 민간단체, 유관단체 등 다양한 형태의 자발적인 조직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사업유형은 마을환경 개선사업, 주민불편 해소 및 개선사업, 상권활성화사업, 마을공동체 복원사업, 문화예술사업, 청소년 마을만들기사업 등 다양한 테마형태의 사업이 가능하다.

이어 4시부터는 ‘시흥시 마을만들기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윤봉한 보드미 대표의 ‘보듬어 따뜻한 매화동 이야기’와 김정식 도일시장 마을계획가의 ‘정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도일시장 만들기’ 등 수범사례가 연속으로 발표된다.

또한, 한겨레경제연구소 이현숙 소장의 진행으로 참여자 모두 함께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해 지정 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지고 끝으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발족 선포식을 갖고 모든 행사를 모두 마친다.

이와 관련 김윤식 시장은 “마을만들기,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가 기본적으로는 모두 하나다” 라며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마을만들기 방식을 토대로 시흥시 사회적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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