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다문화특구 불법 주정차 집중계도·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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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동 다문화특구 불법 주정차 집중계도·단속 나서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4.01.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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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원곡동 다문화특구지역의 불법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주민들이 걷고싶은 거리로 다문화 특구 명품 거리를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 특구는 많은 외국인 유동인구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이면에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에 한상철 단원구 경제교통과장은 “그동안 다문화 특구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산발적인 지도, 단속이 이루어져 효율적이지 못했다”며 “이번 단속은 다시 태어나는 다문화특구로 탈바꿈 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 및 견인을 실시할 것이며 명품 다문화 특구거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곡동다문화 특구지역은 2만여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다문화 밀집지역으로, 주말에는 각 지역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등 유동인구가 5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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