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1동(동장 김성남)은 통장 등 60여명의 주민들이 지난 23일 사동 진로마트에서 성안고사거리까지 도로명주소 사용 조기정착을 위한 대주민 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라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주요도로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홍보용 물티슈 및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김성남 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대표로서 앞장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준비 기간을 거쳐 금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전면 시행하고 있으나 초기단계라 그런지 주민 인식과 사용이 저조하고 불편이 접수되는 실정으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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