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정병국 의원) |
정병국 의원이 야심차게 밝힌 경기 동북부 발전전략인 ‘k-아트 밸리’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예술적 콘텐츠를 융합, 자연과 예술을 통한 ‘힐링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정병국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그간 경기 동북부 지역은 상수도 보호구역, 군사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2중·3중의 규제를 받고 있어 자연이 잘 보존된 최고의 지역”이라며, “문화로 성공적 변화를 꾀한 가평과 양평을 비롯해 여주와 이천을 연계한 K-아트밸리를 조성해 문화예술도시로 특화시켜, 사람들이 이곳에서 예술과 천혜의 자연을 즐기면서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현재 조성중인 ‘남한강 미술특구’를 포함하여, ‘책 읽는 마을’, ‘연극인 마을’ 등을 조성하고, 이를 지역 축제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 하였다.
정 의원은 “세계 3대 재즈페스티발로 자리 잡은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은 하루저녁 가평 주민 6만 2천명에 맞먹는 5만명의 사람들이 찾아오는 축제가 되었다며, 예술과 자연의 품에서 마음까지 ‘힐링’ 하는 찾아오는 경기도로 만들겠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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