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광역시기후변화대응센터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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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광역시기후변화대응센터 이사회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3.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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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도시 선도 위한 사업계획 확정...
   
▲ 재단법인광주광역시기후변화대응센터 제1회 정기이사회의 모습(사진제공=광주시청)

 광주광역시기후변화대응센터(이사장 강운태)는 8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청에서 시민단체, 학계,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전국 광역시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이날 이사회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예산안을 심의 의결을 위한 첫 이사회로, 센터는 올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싱크탱크로서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한다'는 정책 목표를 확정하고, 2개분야 6개과제 10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센터의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 지역맞춤형 기후변화대응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전국 협의체 구성, 빛고을시민햇빛발전소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는 정책기획사업과 탄소은행 가입 등 녹색생활문화 실천 확산을 위한 대 시민 교육·홍보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등 사업추진을 위한 광주그린스타트운동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센터는 올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대 시민 실천 홍보활동을 강화해 탄소중립도시 선도를 위한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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