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 소재 에스안과의원은 1월 27일 상록수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소외가정에 건강과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에스안과의원은 떡국 떡 200kg을 밀폐용기와 쇼핑백에 정성껏 포장해 외롭고 쓸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가정 200여곳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보건소가 방문간호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에스안과의원은 이번 설 명절뿐만이 아니라 매년 500만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설을 맞아 소외된 가정에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런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소득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후원이나 관심 있는 분들은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 방문보건담당(☎481-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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