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외국인주민 한국 생활 정보 제공을 위한
▲ (사진제공-시흥시청)시흥시민 원탁회의 |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다문화신문 구독지원 사업은 다문화신문 발간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3월부터 월 1회 760부씩 연 7,600부를 발간할 계획이며, 우리 시 거주 외국인 중 다수가 중국과 베트남 국적을 갖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적 언어로 신문을 발행해 관련 지원 기관에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 정착을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해 외국인 주민이 시흥시민의 일원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사업의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문사는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에 게시된 위탁운영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신청일인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 가족여성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가족여성과 여성다문화팀 031-310-26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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