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만 위원장, 16개 시도지역본부 현장 순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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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만 위원장, 16개 시도지역본부 현장 순회 돌입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3.0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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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3월 5일(수) 인천본부를 시작으로 ‘2014년 총력투쟁 승리 및 임단투 지침 설명’을 위한 현장 순회에 돌입한다. 이번 현장순회는 지난달 26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2014년 총력투쟁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번 현장 순회를 통해 ▲노동기본권 보장 ▲통상임금 확대 및 임금구조의 안정성 확보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노동시간 단축 및 노동시장 유연화 대응 ▲미래전략의 전면 이행 등 2014년 한국노총의 핵심과제 및 총력투쟁 계획을 현장과 공유하고, 한국노총의 투쟁에 대한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현장 투쟁 동력을 결집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노동기본권 사수를 위한 전국적인 투쟁 전선을 구축하고, 현장 조합원을 투쟁의 주체로 확고하게 세워 100만 조합원이 함께하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투쟁의 계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순회는 5일(수) 인천본부를 시작으로 16개 시도지역본부 전체를 대상으로 노총 위원장 간담회 및 총력투쟁 계획 설명, 2014년 노총 임단투 지침 설명,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노총은 지난 2월 26일 정기대의원대회의 결의에 따라 3월 중으로 총력투쟁상황실을 설치하여 체계적․전조직적 투쟁체계를 구축하고, 노동절 대규모 집회,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 전국노동자대회 등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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