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최대 3년간 집중적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3월 29일(금)까지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하고 지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 경쟁력을 보유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전환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 혜택을 부여한다고 12일(화)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과 영업활동을 위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수익구조 등 인증요건 중 일부가 충족되지 않은 기업으로 추후 인증요건만 갖추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전환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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