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생애 첫 입 소리ㅡ > 해연 박 운 석
누구나 생에
첫 날이 오면
큰 울움 소리를 내지요ㅡ
누가 뭐라 해도 울어야
혼미한 어미가 깨어 나서
나를 돌 봐 주지요ㅡ
그렇게 시작한
인생의 출발이겠지만...
살아 가면서
노냥 울지는 말아 주었으면...
그렇게
어미가 함께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니ㅡ
욕망과 절제가
이어지는 현실에서는....
숨겨 놓은
그런 입은 어떠 할런지....
우리네 인생이야
뭐 울고 싶은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ㅡ 하하!
웃으면서 마음으로 살아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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