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외국인주민센터 업무협약식 |
이날 김철민 안산시장과 배종상 안산보호관찰소장, 이종걸 환경실천연합 안산지회장이 참석해 체결된 업무협약은 다문화 거리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상호 역할을 분담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산시는 쓰레기 봉투와 장비를 제공해 다문화 특구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고, 안산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자들이 다문화 특구에서 청소 봉사를 하게 해 진정한 사회봉사의 가치를 찾는 계기로 삼고, 환경실천 시민연합은 민간 참여 네트워크를 담당해 다양한 청결 운동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다.
외국인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11일부터 사회봉사명령을 활용해 매월 2~4회, 12~40명이 참여한 다문화특구 청결활동이 이루어진다.”며 “ 기존 ‘원곡본동 좋은만들기 운동본부’의 환경정화운동과 어우러진 시너지 효과를 내어 다문화 특구를 찾는 많은 외국인과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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