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장기욱)에서는 지난 4월 21일(화)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지대장 노홍석)의 후원으로 ‘부천시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식료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랑의 식료품 상자에는 도시락 김세트, 호박죽, 햄, 참치, 사골곰탕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없어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부천시 원미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사업 독거노인어르신 55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은 2005년 창립하여 ‘사랑의 쌀, 김장나누기, 환경보사, 주거개선사업 등’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인연이 되어 부천시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지원과 영양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노홍석 지대장은 “지원되는 식료품을 드시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고 기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에 도움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도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에서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2020년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시작하면서 부천지역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가정방문 및 주2회 안부전화, 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 사회적 안전망 구축, 복지서비스 연계 등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