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코로나 대응 맹활약
[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시청 행정지원과에 근무하는 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코로나19 대응 100여 일 동안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코로나 대응 업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월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공동체 사회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하게 자가격리자를 관리해왔으며, 자가격리자의 안정적인 격리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본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 자가격리자는 4월 말 현재 500여 명이다. 부천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2천200여 명을 관리해왔다. 자가격리자들에게는 20여 종에 이르는 기본 생필품을 기간별로 제공하고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복무요원들은 솔선수범하여 직원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한 사회복무요원은 “평소에 지원하던 단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 상황 극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성 행정지원과장은 “자가격리자에 대한 물품 지원은 격리 생활과 이탈 방지 등에 필수불가결한 업무 중 하나”라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 사회복무요원들은 부천시청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각 근무지에서 발열 측정 및 민원 안내 등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부천시의 코로나 대응은 이들 사회복무요원덕분에 탄탄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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