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피터펫 애견카페, 애견 간식 300개(240만 원 상당) 부산 동물사랑 나눔뱅크로 기부
동물사랑 천사기업 명패 수여, 기부물품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 예정
동물사랑 천사기업 명패 수여, 기부물품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 예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기장군 소재 피터펫 애견카페(대표 이재호)에서 생명존중의 가치철학 실천을 위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애견 간식 300개(2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천사기업 선정 및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8일 오전 11시 기장군 피터펫 애견카페(본점)에서 진행되었다.
피터펫 애견카페의 사회공헌 활동이며, 기부된 애견 간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된다.
‘동물사랑 나눔뱅크’는 펫사료, 펫의류, 펫용품 등 3개 품목 등을 기부할 수 있는 기업을 모집한 후, 위탁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 활동가 등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부한 사회공헌기업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 명패를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 배너 및 시보 등을 통해 홍보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간 부산시에서만 7천여 마리의 동물이 버려지는 시점에서 이러한 기부로 반려동물을 비롯한 동물 사랑에 대한 문화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며, “동물사랑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공헌도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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