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특허청)김영민 특허청장.

특허청(청장 김영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제1회 지식재산 교육활용 경진대회’가 지난 7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 (사진제공:특허청)특허청, 제1회 지식재산 교육활용 경진대회 개최

이번 대회는 총 16개 기업･연구소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교육을 통해 최적화 된 특허 교육관리 기법도입’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주)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류도현)이 수상하였다.

탑엔지니어링은 지식재산 전문가 위탁교육 및 특허분석전문과정 등을 통해 특허권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문 특허팀을 신설하여 특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특허청장상인 은상에는 한미약품, 현대케피코가 선정되었으며, 동상은 대성전기공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필룩스가 차지하였다.

 그간 특허청은 기업, 연구소, 대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교육과정과 대국민 이러닝으로 지식재산 및 발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본 대회는 이러한 지식재산 교육을 이수한 기업･연구소 등의 생생한 교육 실무적용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통해 지식재산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특허청은 발굴된 교육활용 우수사례를 청 내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국내 타 교육 훈련기관에도 전파하여 지식재산 인력 양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