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당선인, 해운대구청과 정책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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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당선인, 해운대구청과 정책간담회 가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5.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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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소통 및 정책 협업으로 지역발전 앞당길 것
돌아오는 해운대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
(사진제공:김미애당선인) 해운대구청과 정책간담회
(사진제공:김미애당선인) 해운대구청과 정책간담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해운대구(을) 김미애 국회의원 당선인은 18일, 해운대구청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해운대 구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 당선인과 홍순헌 구청장 및 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서정학·조영진·장성철·박기훈·김혜진 구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위기와 부산시장의 공백이 겹치면서 시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시민들도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의원실과 해운대구청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극복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제2센텀 그린벨트 조건부해제 이행 절차 ▲舊 한진cy 부지 주민참여형 개발 추진 ▲해운대 수목원 개발 등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고, 이어 해운대구을 지역 정주여건 개선, 원도심 지역 균형발전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도 공유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당선인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쌍방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운대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보다 낮은 자세로 주민들 섬기며 늘 함께 할 것”이라면서 “철저한 공약이행으로 ‘돌아오는 해운대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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