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벌뉴스통신] 은대 난초와 은 난초는 낙엽수림 밑에서 자라는 낙엽성 자생종 난초로서 꽃은 순백색으로 5월 상순에서 6월 중순에 사이에 위로 향해 거의 벌어지지 않게 피고 있다.
은난초(사진,상)는 은대난초(사진 하)에 비해 잎이 줄기의 중간 이상에서 붙고 길이가 짧고 꽃은 잎 위에서 피고 있다. 은대난초의 잎은 줄기 전체에 잎이 붙으며 길이가 보다 길고 맨위에 잎은 꽃보다 훨씬 긴점이 다르다. 여하튼 은난초 와 은대난초가 다 함께 우리 숲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꽃이 많이 피는 건강한 숲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이종봉 자연생태 사진작가는 ROTC 학사장교 출신으로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한국숲해설가 협회 회원으로서 현재 국립광릉 수목원에서 숲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생태 사진 작가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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