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1일부터 경주 황내과 황병욱 원장 등 7명을 2020년 상반기 명예파출소장으로 위촉하여 경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경찰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하였다.
관내 역전·중앙 등 7개 파출소에 덕망있는 주민들 중에서 상·하반기 각각 1명씩 지원자를 모집하여 일일 명예파출소장으로 위촉,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112순찰차를 타고 순찰하고 경로당·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해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 및 코로나 예방법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일일 명예파출소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 할 수 있도록 소통의 場을 마련하였다.
일일 명예파출소장으로 위촉 된 역전파출소 황병욱 소장은 “평소 경찰들의 시민들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늘 감사하다는 마음을 느꼈다. 뜻깊은 경찰체험으로 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알 수 있게 되었고 명예파출소장으로써 안전하고 따뜻한 경주를 만들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최근 경찰에서는 ‘제복 입은 시민’으로써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임을 증명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일 명예파출소장’을 통해 소통하는 경주경찰로써 친절하고 신뢰받는 정의로운 경찰의 모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