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인단체, 깨끗한 농촌가꾸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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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농업인단체, 깨끗한 농촌가꾸기 사업 전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6.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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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깨끗한 농촌에서부터

[포항=글로벌뉴스통신]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23일 청하·기북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5개 읍·면·동에서 깨끗한 농촌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읍면농촌 지역의 지도자 역할을 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농경지 오염 방지와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들판에 버려진 농산폐기물, 농약 빈병, 비닐, 생활쓰레기 등의 수거작업을 펼치게 된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농업인단체, 깨끗한 농촌가꾸기 사업 전개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농업인단체, 깨끗한 농촌가꾸기 사업 전개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및 각 품목별 농민연구회원 1천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농산폐기물, 농약 빈병, 생활쓰레기 등을 거둬들여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한국환경공단 포항사업소 등에 납품해 기금을 조성하고 생활쓰레기 등은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포항시 최상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단체의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에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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