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꿈여울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 관련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공감과 유대관계를 이끌어 건전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유도하는 ‘독서공감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여울도서관에 따르면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터널(앤서니 브라운)〉 〈우리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박성덕)〉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힐링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독서공감 힐링캠프’ 프로그램 진행 강사인 형선아 독서치료전문가는 “힘들고 지친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통해 자아를 들여다보고 가족, 친구 등 자신에게 둘러싸인 인간관계를 다시 돌이켜 보며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19일(월) 오전10시부터 마감 시까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www.bc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성인 15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상반기 6월 3일(화)∼ 7월 22일(화), 하반기 11월 4일(화)~12월 23(화)로 2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각 기수는 총 8회의 강좌로 구성되어 강좌시간은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032-625-4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