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부서별 업무계획 청취 및 사업 현장 방문…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펼칠 것
[하동=글로벌뉴스통신]지난 1일 제29대 하동부군수로 취임한 이도완 부군수가 현안사업 등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군정 업무 파악에 나섰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 부군수는 지난 7일 기획 예산과를 시작으로 한 주 동안 22개 과소를 순회하며 해당 고소장과 담당주사로부터 현안사업과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이는 신임 부군수로서 군정의 핵심시책과 현안문제 등을 조속히 파악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당면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부군수는 부서별 업무 파악에 이어 오는 16일까지 13개 읍·면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챙긴다.
이도완 부군수는 “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과 함께 협의하고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 출신인 이 부군수는 마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2002년 지방 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 부군수는 경남도 규제개혁담당, 문화정책담당 등을 역임하다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장애인복지과장, 행정과장, 대외협력담당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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