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유일' 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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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유일' 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정식
  • 오재영 기자
  • 승인 2014.05.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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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용린, 인천 이본수 보수교육감 후보와 정책연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공동취재단)연설하는 조전혁 경기교육감후보
경기교육감 후보 조전혁은 5월 19일(월)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캠프사무실 8층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서 조전혁 후보는 자신이 '보수유일'의 교육감 후보라고 자신 있게 소개를 하였다. 함께 출마한 보수후보 분들은 보수 교육활동을 한 기록이 없음에 반해, 자신은 전교조 명단 공개, 무상급식, 혁신학교 및 학생인권 조례 등의 전교조식 정책실험 실패를 예고하며 끈질긴 투쟁을 하여온 것들을 증거로 들었다.  

 진보를 대표하여 출마하는 이재정 후보에게는 지난 5년 여 동안 진보와 혁신으로 경기교육의 학력붕괴, 교권붕괴, 교육재정붕괴, 학교시설붕괴 등 4개 붕괴를 발생시킨 김상곤 교육감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였다. 그리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범죄행위 전과도 있다고 밝혔으며, 군 면제 전에 입영을 기피한 의혹이 있고 군대도 가지 않았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신을 살려서 나라를 살린다는 각오로, "경기교육을 위해 죽겠다"는 각오를 몸으로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늘 이후 선거운동기간 동안은 집에 들어가지 않고, 경기도 구석구석의 유치원, 학교, 학원 현장, 학생이 있는 또는 학부모가 계시는 현장 등을 챙기면서 잘 듣겠다고 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에 24시간 선거운동에 돌입하겠다면서,  교회, 사찰, 찜질방에서 자면서 경기도민과 학부모님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는 각오도 폈다.

 교육감이 되기 전, 선거운동 기간부터 약속을 실천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하였다. 교육은 경기도에만 국한되고 한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근의 인천시, 서울시가 함께 연대하여 보수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측면에서 정책연대를 맺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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