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치매안심센터(괴정동 소재)에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프로그램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운영을 7월부터 재개한다.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훈련ㆍ 원예치료ㆍ 음악치료ㆍ 회상치료 등으로 이뤄지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괴정동 본소뿐만 아니라 감천2동 마을건강센터, 사하구 제2청사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교통이 불편한 본소 이용자들을 위해 차량서비스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생활속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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