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운영 개선방향 모색"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과 이수진 의원(환노위)의 공동주최로 1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정규직화 다시보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2017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을 추진했다”며 “이 과정에서 많은 공공기관의 파견·용역 노동자가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나 정규직화 방식을 두고 일각에서는 갈등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정규직화 정책 3년이 되는 현 시점에서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용 안정성 확보와 장기적인 처우개선이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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