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신광철 김포시장 후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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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신광철 김포시장 후보협약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4.05.28 0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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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남경필 후보)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김포시가 도시규모에 걸맞는 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5월 27일(화), 31개 시·군과 정책협약을 추진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신광철 김포시장 후보와 함께 발표한「김포시 정책협약」에 따르면, 한강신도시에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2013년 인구 30만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진입한 김포시는 시민들을 만족시킬 문화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올해 말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201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종합문화에술회관이 건립되면 한강신도시 입주민뿐 아니라 김포시민 전체의 문화생활이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제공:남경필 후보)

김포신도시의 핵심 광역교통시설인 김포도시철도를 조기 완공토록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 김포도시철도 사업지연으로 김포시민들은 교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최첨단 완전자동무인운전 시스템을 갖춘 김포도시철도의 조기 준공을 위해 노력해 지역 교통문제 개선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룩할 것이다.

   
▲ (사진제공:남경필 후보)

또한 애기봉 일대에 높이 54m의 전망타워와 함께 평화전시관, 영상관, 특산물판매장으로 구성된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발표했다.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내세운 경기도 7대 특성화 벨트 중 문화콘텐츠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와 협력하는 것이다.

김포시민들의 보다 빠른 출퇴근을 위해 GTX 노선을 김포까지 연장하는 사업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현재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서울 도심까지 보다 신속히 이동하기 위해서는 GTX와 같은 급행철도 서비스가 필요하다. 김포시 GTX 연장사업은 장기적인 김포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31개 시·군과 정책협약을 발표 중인 남경필 후보는 각 시·군의 특성에 맞는 도시맞춤형 정책을계속 발표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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