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계 내실화를 위한 인천-랴오닝 간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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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내실화를 위한 인천-랴오닝 간 협력 모색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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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은 6월 20일(금),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랴오닝사회과학원(원장 쑨홍민/孫洪敏)과 국제협력 협정서 조인식을 갖고 공동주최 국제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중국 랴오닝 省정부 씽크탱크인 랴오닝사회과학원과의 협정체결을 통해 동북아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동북지역에 대한 연구・조사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한-중 관계 내실화와 인천-랴오닝 협력”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 간 교류 증진과 관계 내실화를 위한 인천과 랴오닝 두 지역 사이의 공동 과제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학술회의에서 인천발전연구원 김운수 연구위원과 김종형 연구위원이 각각  “인천시 물류 현황과 협력 방안”, “광역대중교통과 한국의 경험”을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랴오닝사회과학원 도시발전연구소 한홍(韓紅)소장과 동북아연구소 진저(金哲)소장이 각각 “랴오닝 물류 발전 현황과 한-중 협력”, “김정은의 통치 특징과 북한경제 현황”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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