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운영계획 및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방안 논의
5일 허경태 위원장을 비롯 총 12명의 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
5일 허경태 위원장을 비롯 총 12명의 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사회 기관과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직접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상반기 지원협의회는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반적인 운영계획 및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허경태 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12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들에게 진행 중인 온라인 학습 및 급식지원에 대해 소개하며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영란 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방과후지원서비스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지원 사업으로 남·북구 2곳에서 현재 운영 중이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240-9161~6)을 통해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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