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슈퍼에 무인운영시스템 지원
[안동=글로벌뉴스통신] 안동시는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운영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슈퍼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이로써 지역 동네슈퍼 10개소에 무인운영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이란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통해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마트기술장비 도입지원 및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담배 판매 분리셔터(가림막), 주류 판매 잠금장치, 무인운영 안내현판(LED), CCTV 등이며 개소당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향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는 홈페이지를 통해 점포 접수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3월 19일까지 홈페이지 게시)이다. 스마트슈퍼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3월 23일(화)부터 4월 16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고, 이후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화이 장기화되며 비대면 쇼핑이 확산되는 추세로 지역 동네슈퍼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스마트슈퍼 구축을 통해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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