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장애인의 권리 활동 사회적 가치 공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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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장애인의 권리 활동 사회적 가치 공유 앞장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3.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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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 왼쪽 김종백 회장 오른쪽 김수횐 회장 사진 왼쪽 이동민 선임연구원 오른쪽 이상우 국장
(사진제공: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 왼쪽 김종백 회장 오른쪽 김수횐 회장 사진 왼쪽 이동민 선임연구원 오른쪽 이상우 국장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2월에 이어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단체와 손을 잡고 사회적 가치 공유에 앞장선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3월 23일 오후 2시 중앙회 사무실에서 장애인생명문화협회(회장 김수환)과 자매결연식을 맺고, 협회원 및 회원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체온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진행한 이번 자매결연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와 장애인생명문화협회 간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실현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장애인생명문화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협회 회원과 회원사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동참하여, 협회의 기본 목표인 사회적 가치실현에 적극 나선다.

또한 장애인생명문화협회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및 회원사에 대해 사회공헌활동의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권리활동가 및 후원기관 인증을 지원한다.

이와 연계하여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단장 한윤희)과 장애인생명문화협회는 오는 26일 경기도 파주시 인근에서 장애인들의 자존감 회복과 협동심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한 “장애인 감자심기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지난 2월 장애인 관련 단체들과의 자매결연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장애인 단체와의 자매결연식”이라며, “전국 7,000여명의 신지식인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수환 장애인생명문화협회장은“신지식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협회 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방침에 동참하여, 오는 4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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