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 성덕면 동서로 276번지(신풍동) 고기백화점 "고백(대표 정성민)”에서는 4월부터 매월 1회 5세대씩 성덕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주민에게 세대당 3만원 상당의 고기꾸러미를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백은 정성민 대표의 친절 뿐만 아니라 고기부터 즉석밥, 초장, 양념장 여러종류의 소스, 그리고 당면, 미역 삼계탕용 한약재 숯과 종이컵 석쇠, 쌀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성민 대표는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정육점을 운영해 왔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고 전했다.

 강기수 성덕면장은“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후원자님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모두 맛있는 고기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