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경기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소독과 건강 먹거리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원클린(One-clean)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2021년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5일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영진크린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소독·건강 먹거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에 대비해 6월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원클린 서비스(청소·소독·건강 먹거리)를 받게 되는 주민들은 “집이 노후하다 보니 해충이 많이 들어오고 생활환경이 좋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구석구석 곰팡이까지 제거해주는 서비스 덕분에 당분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 자활기업 자립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원클린 서비스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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