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상태바
영천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5.2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8.78% 상승
(사진: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청 전경
(사진: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청 전경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47,1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전년대비 평균 8.78% 상승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표준지 가격 상승(9.63%)과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시가격 확인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 접속해 확인하고자 하는 토지소재지를 입력하여 조회하거나 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담당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천시 지적정보과에 비치된 이의신청 서식을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영천시 홈페이지(https://www.yc.go.kr)에서 이의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공시가격 확인 후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한편 시에서는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금액을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지 않으므로 인터넷 열람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소유 토지의 지가 확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