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지난 1일 공유회를 열고 임기 3년 동안의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공유회는 성 대표가 지난달 1일 취임 이후 발표한 3개년 운영방향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성 대표는 공유회를 통해 주요 운영방향을 정책, 운영, 사업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설명하고 각각의 세부 추진전략을 직접 소개했다.
성 대표가 발표한 세부 계획에 따르면 재단은 다가오는 2023년 창립10주년에 새로운 문화비전을 선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 및 효율적 체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의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의 거점이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군포시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전사적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시민에게 사랑받는 조직이 되기 위한 혁신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성기용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다 도전적이며 적극적인 조직, 유기적으로 움직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시민에게, 지역 예술인에게, 타 공공기관들에게 꼭 필요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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