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 화재취약시설 간이소화용구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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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소방서, 화재취약시설 간이소화용구 설치 지원
  • 김점숙 기자
  • 승인 2021.06.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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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피난약자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에 119스티커(플루오린화 케톤이 내장 된 스티커 형식의 간이소화용구)를 설치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는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소화약제를 방출해 불을 끄는 소공간용 소화용구로 간이소화용구에 추가되어 장소와 규모에 맞는 소화기구 설치가 가능하며, 지난 1월에 1단계로 강서구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36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태광 후원(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주)태광 후원

이번 (기증)행사는 강서소방서 관내 ㈜태광에서 지역안전에 기여고자 재원을 마련하여 후원하였으며, 사회복지기관인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함께 2단계로 피난약자시설 9개소에 대해 설치하였고, 앞으로 추가재원 확보를 통해 화재취약시설 중 화재위험성을 감안 순차적으로 설치 할 예정이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 “강서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넓은 관할을 담당하고 있어 화재발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적극적인 화재예방 홍보로 시민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하여 화재로 부터 안전한 대시민 공감대를 만들어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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